권연벌레 퇴치법 한방에 없애자

권연벌레 퇴치법

날씨가 점점 더워지게 되면 권연 벌레와 각종 벌레들 늘어나서 고생 많으시죠? 겨울처럼 문을 닫아 놓고 생활하기 때문에 벌레들이 집으로 들어올 수 없지만 여름에는 문을 열어 놓고 있어서 바퀴벌레 등 각종 벌레들이 집으로 유입됩니다. 오늘은 여름에 자주 보이는 권연 벌레 퇴치법에 대해 포스팅해보겠습니다. 

권연 벌레란? 

권연 벌레는 말린 담배 잎사귀의 해충이라고 해서 권연벌레라고 부르지만 시가벌레라고도 불립니다. 몸길이 2~4mm 정도 되며 긴 타원형으로 적갈색을 띠고 있습니다. 몸표면이 황갈색 작은 부드러운 털로 덮혀 있고 머리는 작고 앞에 가슴쪽으로 구부러져 있어서 위에서 볼때는 머리쪽이 보이지 않습니다. 곡물이나 상온식품,나무등에서 서식하며 눈에 보이기 시작하면 수천마리 이상 번식 할 수 있다고 합니다. 

권연벌레 원인 

쌀이나 곡물에서 제일 많이 서식하며 음식찌꺼기, 먼지 많은 장소에도 보이기도 합니다. 요새 유행하는 드라이플라워나 애견동물사료에도 서식하기 때문에 권연 벌레를 발견하면 바로 버리는 것이 좋습니다. 번식력이 뛰어나 오래 방치하게 되면 상상하지 못할 정도로 증가하게 됩니다. 벌레들은 더러운 환경을 좋아하기 때문에 여름에는 청소를 자주 해야 하고 외부로 통해서도 들어올 수 있기 때문에 구멍이 있으면 트랩이나 구멍을 막아주시는 게 좋습니다. 

권연 벌레퇴치법

서식지를 발견해서 원인을 찾아 제거하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밀폐용기 사용 

음식물 관리에 철저히 해야 하며 권연 벌레는 작지만 비닐봉지도 구멍 내서 들어갈 수 있습니다. 비닐봉지보다는 밀폐용기를 사용하여 음식물을 보관하는 게 좋습니다. 

편백수 사용

벌레와 해충들이 싫어하는 피톤치드 성분인 편백수를 뿌리는 것도 좋습니다. 해충이 서식하는 곳이나 원목이나 라탄 제품에 뿌려주면 권연 벌레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습도 조절 및 청결

실내 습도는 45~55% 를 유지해야 합니다. 습한 곳은 벌레들의 최적에 장소이기 때문에 장마철에는 보일러를 틀어 습도를 유지시켜 주며 자주 환기를 시켜 실내 습도를 낮춰주시면 됩니다. 이불빨래, 쿠션 등 털어주시거나 2주에 한번 정도 빨아주는 게 좋습니다.